기아 타이거즈의 김도영이 7월 23일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NC와의 경기에서 올시즌 첫 사이크링 히트를 기록하며 기아 타이거즈의 7연승을 이끌었습니다. 특히 1루타, 2루타, 3루타, 홈런까지 네 타석만에 기록을 완성하면서 프로야구 역사상 역대 2번째의 내추럴 사이클링 히트의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김도영 주요장면 바로가기 양현종 주요장면 바로가기 기아 VS NC 하이라이트 바로가기 이날 김도영은 3번 타자로 나서 5타수 4안타 2타점 3득점을 기록했습니다. 김도영의 맹타 속에서 기아는 대투수 양현종을 앞세워 NC를 8:1로 완파하면서 올 시즌 팀 최다인 7연승을 달렸습니다. 김도영은 1회 무사 1,2루의 기회에서 내야안타를 기록했고,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2루타를 작성했고, 5회에는 좌중간 ..
기아 타이거즈 김도영 선수가 이종범 선수도 달성하지 못한 전반기 20홈런 20도루를 달성했습니다. 그것도 코리안 몬스터라고 불리는 한화의 류현진 선수를 상대로 달성했습니다. 입단 초기부터 문김대전(문동주 VS 김도영)으로 주목을 받아왔던 김도영 선수의 진가가 본격적으로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20-20 달성 장면 바로가기 김도영 선수는 6월 23일 일요일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펼쳐진 환화 이글스와의 KBO 정규리그 홈 경기 더블헤더 1차전에서 3루수 겸 3번 타자로 선발 출장했습니다. 1회 첫 타석에서는 방망이를 한번도 내지 않고 지켜만 보면서 3구 삼진을 당했습니다. 그러나 4회말 선두 타자로 나서서 류현진의 2구째 125km 체인지업을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30m의 시즌 20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