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는 매주 수요일 저녁 10시 30분에 SBS Plus를 통해서 방송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번주에는 첫 데이트가 있었습니다. 돌싱 특집에서 가장 새로웠던 점은 바로 종교갈등이었습니다. 저는 무교인지라 서로 조금 양보하면 될 문제라고 평상시에 생각을 했었습니다만, 전혀 그런 부분이 아니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무교의 입장에서는 기독교나 불교나 천주교나 하나의 종교일 뿐입니다만, 각각의 종교를 믿는 사람들은 서로 다른 종교 자체를 인정하지 않는 모습이 참 놀라웠습니다. 그래서 만약 커플이 되더라도 종교적인 갈등 양상이 보일만한 분들이 보였습니다. 그리고 이번 주의 화제는 바로 경수의 쌈 사건이었습니다. 경수가 맘에 드는 사람에게 고추냉이가 들어간 쌈을 주는 것이었는데, 정숙에게 잘못주면서 괜..
이혼숙려캠프는 매주 목요일 저녁 10시 40분에 JTBC에서 방송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번주 4회는 갓생부부의 영상이 주로 반영되었습니다. 가장 위험해 보였던 투견부부는 정말 많이 서로가 반성하면서 바뀐 모습이 보입니다. 그런데 가장 그나마 문제가 덜 해 보였던 갓생부부의 갓생 남편이 타크호스로 부각되었습니다. 저는 솔직히 이 정도면 주작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심하게 마음속의 변화가 없어 보였습니다. 스스로 캐릭터를 만들고 캐릭터에 충실한 역을 하는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심각함을 보였습니다. 본인은 에너지가 100이라면 아내는 10 정도의 에너지를 보일 정도로 아내는 우울증이 심각해 보였습니다만, 오로지 본인의 신념만을 아내에게 강요하면서 변함없는 모습에 보는 내내 짜증이 날 정도였습니다. 티빙 ..
MBN의 인기 음악 예능 프로그램 '한일톱텐쇼'가 지난 3일 방송된 15회에서 ‘조력자 특집’을 선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번 회차는 지상파와 종편, 케이블을 모두 포함한 동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그 인기를 실감하게 했습니다. 특히 전국 기준 4.1%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분당 최고 4.9%에 달하는 순간도 있었죠. 이는 단순한 음악 예능을 넘어, 한일 가수들과 그들의 무대를 돕는 조력자들이 함께 어우러져 만들어낸 특별한 무대가 감동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했기 때문입니다. 이번 조력자 특집에는 국적과 경력을 넘나드는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해 각자의 무대를 꾸미고, 그들의 색다른 매력과 음악적 조화를 보여주며 감동적인 순간들을 연출했습니다. 조력자들은 가수들의 무대 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