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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쇼 진품명품은 매주 일요일 오전에 KBS1에서 방영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1460회에서는 옥봉 백광훈 선생의 시첩과 정교한 자수 공예품, 그리고 한국 근대미술의 거장인 청전 이상범의 설경이 나왔습니다. 그 외 시청률 tv 보러가기 홈페이지 출연자 편성표 공식영상 ott 다시보기 회차정보 출연진 감정위원 미리보기 재방송 하이라이트 방송시간 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옥봉 백광훈의 시첩, 조선 명문장가의 흔적
조선 전기의 대표적인 문장가로 손꼽히는 옥봉 백광훈의 시첩이 새롭게 공개되었습니다. 백광훈은 당대 최고의 문장가로, 그의 문장은 섬세하면서도 힘이 넘치는 것이 특징인데요. 그는 뛰어난 시문뿐만 아니라 유려한 서체로도 유명하여 많은 학자들에게 귀감이 되어왔습니다. 이번에 등장한 시첩은 그의 탁월한 필력이 고스란히 담겨 있으며, 서체의 정교함이 극에 달해 감탄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특히 시첩에 남겨진 글씨는 크기가 불과 3mm도 되지 않을 정도로 미세하고 정교하여, 이를 감정한 전문가들조차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감정위원들은 이 시첩 속 초서가 중국의 서예 거장 왕희지의 작품과 비교될 만큼 우수한 수준을 자랑한다고 평가하였습니다. 왕희지는 동양 서예사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 중 하나로, 그의 필체는 수천 년 동안 후대 서예가들에게 깊은 영향을 주었는데요. 그런 그의 서체에 필적할 만한 백광훈의 글씨가 담긴 시첩이 발견되었다는 사실은 상당히 의미 있는 일입니다. 또한, 이번 시첩에는 기존에 공개된 적이 없는 백광훈의 자작시도 포함되어 있어 그 가치를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미공개 작품은 그의 문학 세계를 이해하는 데 있어 중요한 자료가 될 수 있으며, 학문적·예술적 의미가 클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방송에서는 백광훈의 시첩이 지닌 역사적·예술적 가치와 함께, 조선 시대 문인들이 어떤 방식으로 글을 남기고 보존했는지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드릴 예정입니다. 또한, 감정위원들이 시첩의 진품 여부를 어떻게 판별하는지, 이를 통해 산정된 감정가가 어느 정도인지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조선 최고의 문장가로 평가받는 백광훈의 흔적이 깃든 시첩, 과연 그 가치는 어느 정도일까요? 방송을 통해 직접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정교한 자수 공예품, 그 용도는?
이번 방송에서는 정교한 자수가 새겨진 공예품 두 점이 소개됩니다. 이 두 작품은 크기와 문양이 완전히 동일하여, 처음 본 사람들은 쉽게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특히 공예품의 세밀한 문양과 정교한 바느질 기법은 한눈에 보기에도 놀라움을 자아내며, 단순한 장식품이 아니라 중요한 용도로 사용되었음을 짐작하게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특징 때문에 감정위원들도 처음에는 혼란을 겪었는데요. 과연 이 공예품들은 어디에 사용되었으며, 그 제작 목적은 무엇일까요?
감정위원들은 자수의 문양과 색실의 종류를 분석함으로써 사용자의 신분을 구별할 수 있었다고 설명합니다. 조선 시대에는 신분에 따라 사용하는 직물과 문양이 엄격히 정해져 있었으며, 이를 통해 사회적 계층을 나타내는 중요한 요소로 활용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왕실에서는 금실과 은실을 사용한 화려한 자수품을 사용하였으며, 사대부들은 비교적 절제된 색감과 문양을 선호했습니다. 반면, 일반 백성들은 특정한 문양을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이러한 공예품이 신분을 드러내는 중요한 역할을 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소개될 자수 공예품은 특정한 인물이나 계층을 상징하는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당시의 자수 기법과 사용된 실의 종류, 문양에 담긴 의미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면, 단순한 공예품을 넘어 역사적 가치가 있는 유물로 평가될 수도 있습니다. 방송에서는 이러한 자수 공예품이 과연 어떤 용도로 쓰였으며, 이를 통해 당시 사회에서 자수가 어떤 의미를 가졌는지에 대해 심층적으로 다룰 예정입니다. 궁금증을 자아내는 이 공예품의 정체, 방송을 통해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한국 근대미술의 거장, 청전 이상범의 설경
한국 근대미술의 거장 청전 이상범의 작품이 이번 방송에서 감정을 받습니다. 이상범은 한국적인 정서를 담아낸 산수화 양식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그의 독창적인 화풍은 '청전 양식'이라는 이름으로 불릴 정도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는 전통적인 동양화 기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한국적인 미감을 강조했으며, 이를 통해 한국 근대미술사에 깊은 족적을 남겼습니다.
이번에 감정받는 작품은 특히 겨울의 정취를 고즈넉하게 담아낸 설경(雪景)으로, 그의 섬세한 필치와 감각적인 색감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설경은 한국의 사계를 표현하는 중요한 주제 중 하나로, 이상범은 이를 통해 겨울의 한적하고도 평온한 분위기를 생생하게 담아냈습니다. 눈 덮인 산과 나무, 그리고 그 속에 깃든 조용한 자연의 아름다움이 고스란히 전달되며, 마치 그림 속 풍경 속으로 들어가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이번 방송에서는 이상범이 남긴 작품 세계를 조명하는 한편, 그의 설경이 지닌 예술적 가치를 감정위원들이 심도 있게 분석할 예정입니다. 이상범의 작품은 단순한 회화 작품을 넘어, 한국적인 자연관과 정서를 담아낸 예술적 기록이기도 합니다. 이번 방송을 통해 한국 근대미술을 대표하는 그의 작품을 감상하고, 그 안에 담긴 깊은 의미를 발견해 보시기 바랍니다.
쇼감정단과 감정위원 소개
이번 방송에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출연하여 의뢰품들을 감정하며,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설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쇼감정단으로는 개그우먼 정경미, 김미려, 허민이 함께하며, 감정위원으로는 서예·고서 전문가 김영복, 민속품 전문가 김경수, 회화 전문가 고금관이 출연합니다.
서예·고서 전문가 김영복은 조선 시대 서예와 문학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백광훈의 시첩에 대한 정밀한 감정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민속품 전문가 김경수는 자수 공예품의 역사적 배경과 그 쓰임새에 대해 설명하며, 이를 통해 조선 시대의 생활 문화를 조명할 것입니다. 회화 전문가 고금관은 이상범의 설경을 분석하며, 그의 화풍과 작품의 미학적 가치를 평가할 예정입니다.
이들이 전하는 흥미로운 해설과 전문적인 감정 과정은 시청자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새로운 시각을 제공할 것입니다. 감정위원들의 깊이 있는 분석과 함께, 다양한 의뢰품들의 가치를 알아보는 이번 방송을 놓치지 마세요.
편성표 방송시간 출연진 감정위원 회차정보 시청률 바로가기
TV쇼 진품명품은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 10분에 KBS1에서 방영되는 프로그램입니다. 다음 편성표를 참고하시면 정확한 tv 재방송 시간 및 채널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출연자로는 MC는 아나운서 강승화, 감정위원으로는 김준영(도자기) 진동만(회화) 김영준(근대유물) 김경수(민속품) 김상환(서예/고서) 김영복(서예/고서) 이상태(고지도) 고금관(회화)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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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 왓차 티빙 넷플릭스 등의 OTT를 통해서 양질의 영상으로 재방송 다시보기가 가능합니다. 또는 화면해설 방송을 통해서 광고만 시청하시면 무료 방송으로도 시청 가능합니다. 감정가 top5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가장 높은 감정가는 25억원이 나온 김정호의 대동여지도 채색신유본입니다. 감정을 의뢰하고 싶으신 분들은 게시판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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