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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N의 인기 음악 예능 프로그램 '한일톱텐쇼'가 지난 3일 방송된 15회에서 ‘조력자 특집’을 선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번 회차는 지상파와 종편, 케이블을 모두 포함한 동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그 인기를 실감하게 했습니다. 특히 전국 기준 4.1%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분당 최고 4.9%에 달하는 순간도 있었죠. 이는 단순한 음악 예능을 넘어, 한일 가수들과 그들의 무대를 돕는 조력자들이 함께 어우러져 만들어낸 특별한 무대가 감동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했기 때문입니다.

     

    한일톱텐쇼-15회

     

     

    이번 조력자 특집에는 국적과 경력을 넘나드는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해 각자의 무대를 꾸미고, 그들의 색다른 매력과 음악적 조화를 보여주며 감동적인 순간들을 연출했습니다. 조력자들은 가수들의 무대 뒤에서 지원하는 역할을 넘어, 함께 호흡하며 관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죠. 특히 한일 가수들과 이들의 조력자들이 선보이는 콜라보 무대는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겼으며, 예측 불가한 전개로 방송 내내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방송 내내 온라인에서도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며 '한일톱텐쇼'는 다시 한 번 그 저력을 입증했습니다.

     

     

    김국환과 별사랑의 부녀 케미, 박구윤과 손태진의 우정

     

    이번 방송에서 특히 화제가 되었던 장면 중 하나는 바로 원로 가수 김국환과 그의 딸인 별사랑의 무대였습니다. 김국환은 무대에서 딸과 함께 서는 소감을 묻는 질문에 “딸 덕분에 나왔다”며 딸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이에 별사랑도 “아버지가 맞다”며, 무대 위에서 부녀간의 끈끈한 정과 호흡을 보여주었는데요. 이들의 모습은 단순한 트로트 무대를 넘어 가슴 뭉클한 가족애를 전해주었습니다.

     

     

    한편, 트로트 가수 박구윤과 손태진의 우정도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두 사람은 평소 라디오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며 친밀한 관계를 쌓아왔고, 방송 중에는 박구윤이 손태진에게 자신의 곡을 선물했으나 거절당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손태진은 당황했지만 이내 웃음으로 화답하며, 두 사람은 무대 위에서도 완벽한 호흡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아이코와 에녹, 양 팀의 치열한 무대 대결

     

    '한일톱텐쇼'에서 빠질 수 없는 요소 중 하나는 바로 양 팀의 치열한 무대 대결입니다. 첫 번째 대결은 일본의 아이돌 그룹 멤버인 아이코 팀과 뮤지컬 배우 에녹 팀이 맞붙었는데요. 아이코 팀은 카라의 히트곡 '루팡'을 완벽히 소화하며 일본과 한국을 아우르는 매력적인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반면, 에녹 팀은 '눈웃음 삼남매'라는 이름으로 뮤지컬 스타일의 무대를 연출해 독창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시선을 끌었습니다. 두 팀의 대결은 각기 다른 매력과 개성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지만, 최종 승리는 에녹 팀이 차지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트로트 무대에서의 뜨거운 경쟁

     

    이어지는 두 번째 대결에서는 트로트 무대의 강자들인 전유진과 마이진이 맞붙었습니다. 전유진은 김선명 작가가 마이진의 조력자로 나선 것에 서운함을 표출하며 대결 상대로 지목했는데요. 긴장감이 고조된 가운데 마이진은 트로트 곡 ‘짠짜라’를 파워풀하게 소화하며 무대를 장악했고, 전유진은 국악 아이돌 김준수와 함께 ‘인연’을 불러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하지만 승리는 마이진 팀에게 돌아가며 반전을 선사했습니다.

     

     

    세 번째 대결에서는 린과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대영이 팀을 이루어 무대에 섰습니다. 두 사람은 ‘보약 같은 친구’를 부르며 다년간의 우정을 담은 무대를 펼쳤고, 그들의 호흡은 무대 위에서 빛을 발했습니다. 이들은 손태진과 박구윤 팀과 맞붙었지만 결국 승리를 차지하며 무대의 흐름을 바꿔놓았습니다.

     

     

    세대를 아우르는 트로트 대결

     

    마지막 대결은 세대를 넘나드는 트로트 가수들이 격돌한 무대였습니다. 트로트의 대부로 불리는 김국환이 이끄는 트로트 강자들이 대결에 나섰고, 마이진, 신성, 박구윤이 각자의 무대에서 개성을 뽐냈습니다. 김국환은 마이진을 선택하며 그의 무대가 승리를 거머쥐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이 대결은 세대를 아우르는 트로트의 매력을 다시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고, 선배와 후배 가수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무대는 그 자체로도 큰 감동을 자아냈습니다.

     

     

    다채로운 스페셜 무대와 감동

     

    '한일톱텐쇼'는 매회 스페셜 무대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데요. 이번 조력자 특집에서도 다양한 스페셜 무대가 펼쳐졌습니다. 전유진과 김선명 작가가 꾸민 ‘남이가’ 무대는 발랄한 분위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김국환의 만화 주제가 메들리는 시청자들에게 어린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켰습니다. 또한 뮤지컬 배우 에녹과 김려원이 선보인 ‘사의 찬미’ OST 무대는 마치 뮤지컬 극장을 방불케 하는 완성도 높은 무대로 큰 감동을 선사했죠.

     

    마지막으로 김국환과 박구윤이 함께 꾸민 ‘배 들어온다’ 무대는 그야말로 흥을 한껏 돋우며 방송을 마무리했습니다. 이 무대는 세대를 아우르는 흥과 감동의 조화가 돋보였으며, 그동안 축적된 음악적 열정이 빛나는 순간이었죠. 이 외에도 전유진의 ‘버팀목’이 주간 베스트 송으로 선정되며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시청자 반응

     

    방송 후 시청자들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작가님과 메이크업 아티스트까지 정말 다들 끼가 넘쳐서 대단하다", "전유진, 매 무대마다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네", "린, 이렇게 웃긴 줄 몰랐어", "김국환 선생님, 만화 주제가도 이렇게 잘 부르실 줄이야!" 등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특히 조력자들의 활약과 예상치 못한 재미 요소들이 시청자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번 ‘조력자 특집’은 단순한 음악 경연을 넘어서, 음악적 실력과 감동적인 스토리, 그리고 웃음을 함께 선사하며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구었습니다. 앞으로의 방송에서는 어떤 가수들이 조력자들과 함께 새로운 무대를 펼칠지, 그리고 그들이 만들어갈 새로운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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