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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종세상은 매주 목요일 저녁에 MBN에서 방송됩니다. 이번 681회에서는 하얀겨울로 유명했던 미스터투의 이민규와 박선우의 근황과 천재 오리인 오순이가 출연했습니다. 그 외 출연자 보러가기 공식영상 클립영상 미리보기 회차정보 다시보기 홈페이지 시청률 tv 편성표 방송시간 출연진 성우 ott 재방송 하이라이트 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미스터 투 이민규, 공백기의 이유를 밝히다

     

    이민규는 MBN ‘특종세상’에 출연해 오랜만에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1993년 미스터 투로 데뷔하며 한 시대를 풍미했던 시절을 회상했다. 특히 “김건모, 서태지와 아이들, 김원준 등도 함께 활동했지만 우리가 제일 인기가 많았다”고 말하며 자신들의 전성기를 떠올렸다. 그 시절은 단순한 인기 이상의 의미가 있었고, 음악을 통해 대중과 진정성 있는 소통을 이어갔던 시간이었다.

     

    하지만 2집 이후 여러 사업에 도전하면서 어려움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음악 활동 외에도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 싶은 마음에서 웨딩 사업, 호텔, 의류 등 다양한 분야에 손을 댔지만 일부 사업은 사기와 유사한 피해로 이어졌고, 그로 인해 큰 타격을 입고 활동을 중단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당했다”고 털어놓으며, 당시 정신적으로도 큰 충격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사업의 실패는 단순한 금전적 손실을 넘어서 삶의 방향 자체를 바꾸는 계기가 되었고, 자연스럽게 연예계와 일정 거리를 두게 되는 결정적인 전환점이 되었다고 밝혔다. 그렇게 그는 무대 위의 화려했던 시절을 뒤로하고, 세상 속에서 스스로를 다시 찾기 위한 긴 여정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이혼과 가족 갈등, 혼자의 삶

     

     

    이민규는 방송을 통해 이혼 사실을 고백했다. “결혼 8년 만에 이혼했다”는 그는 혼자 사는 집을 공개하며 이별의 아픔을 이야기했다. 그가 털어놓은 이혼의 원인은 단순히 부부 간의 문제가 아닌 장인 장모와의 갈등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밝혔다. 결혼 생활 내내 쌓여왔던 감정의 골이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깊어졌고, 결국 극복하지 못한 채 이혼이라는 결론에 이르게 되었다고 전했다.

     

    그는 “좀 더 제가 신경 쓰고 참았으면 괜찮았을 텐데”라며 과거를 되돌아보며 아쉬움을 내비쳤다. 갈등이 생길 때마다 대화를 시도하기보다는 피하려 했던 자신을 반성한다고 말했고, 가족 간의 이해와 배려가 부족했던 점을 되짚으며 후회의 감정을 감추지 못했다. 지금은 홀로서기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혼자 남겨진 시간 동안 스스로를 되돌아보며 내면의 성장을 꾀하고 있고, 외로움 속에서도 인간적인 성찰을 얻는 시간이 되었다고 한다. 이러한 고백은 많은 이들에게 인간적인 면모와 공감대를 자아냈다. 특히 그는 방송을 통해 진솔한 이야기를 전함으로써 시청자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전하고자 했다고 강조했다.

     

     

    두 아들과의 만남, 아버지로서의 다짐

     

    방송에서는 이민규가 두 아들과 오랜만에 만나는 장면도 그려졌다. 그는 “그 사이에 많이 컸다”며 감회를 전했고, 아이들과의 짧은 시간이지만 소중히 여기는 모습이었다. 오랜 시간 떨어져 있었던 만큼 첫 만남의 어색함도 있었지만, 그는 끝내 눈물을 보이며 아이들을 끌어안았다.

     

    “아이들하고 떨어져 있기는 하지만 마음이 아니라 몸으로 옆에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앞으로 더욱 자주 함께할 것을 다짐했다. 단순히 생물학적 아버지로서가 아닌, 인생의 조언자로서 아이들 곁에 존재하고 싶다는 바람도 덧붙였다. 아버지로서의 책임감과 애틋한 마음이 고스란히 드러난 순간이었다.

     

    그는 비록 이혼으로 가족과 떨어져 살고 있지만, 자녀들과의 관계 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아이들의 성장과 삶을 지켜보며 후회하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진심이 느껴졌고, 그 진심이 아이들에게도 전해지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이 장면은 많은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고, 부모로서의 책임감과 사랑이 얼마나 깊은지를 보여주는 감동의 순간이었다.

     

     

    현재 일상과 새로운 삶, 그리고 ‘천재 오리’ 이야기

     

    이민규는 현재 식당에서 종업원으로 일하며 생계를 이어가고 있다. 그는 “세상에 쉬운 일이 없다는 걸 진짜 하루하루 느낀다”고 말하며 생업의 고단함을 전했다. 그는 오전부터 저녁까지 식당일을 하며 몸으로 겪는 노동의 무게를 체감하고 있고, 사회 속에서 살아가는 보통 사람들의 삶에 대해 깊이 이해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래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고 아침마다 시간을 내어 노래 연습을 한다고 밝혔다. 그는 “노래는 나에게 유일한 위로다”라며, 바쁜 일상 속에서도 하루의 시작을 음악과 함께 하고 있다고 말했다. 언젠가 무대에 다시 설 수 있는 날을 꿈꾸며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방송에서는 천재 오리 ‘오순이’와 그의 가족의 특별한 일상도 소개됐다. 할머니와 함께 도심을 활보하는 오리들의 모습은 유쾌함과 따뜻함을 전하며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오리와 함께 걷는 모습은 단순한 동물과의 교감이 아닌, 인생의 외로움을 함께 채워주는 존재로 느껴졌다.

     

    할머니는 오리들을 위해 직접 만든 신발까지 보여주며 애정을 드러냈다. “옷을 뜯어 가지고 만든 거예요”라는 말에서 오리들을 가족처럼 아끼는 마음이 엿보였다. 이러한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고, 인간과 동물 사이의 교감을 통해 진정한 사랑과 관심이 무엇인지를 다시금 생각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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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종세상은 매주 목요일 저녁 9시 10분에 MBN에서 방송됩니다. 성우는 전지원입니다. 편성표를 참고하시면 정확한 TV 재방송 시간과 채널명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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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종세상 미스터투 하얀겨울 가요톱10 199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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