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반응형

    이제 만나러 갑니다(이만갑)는 매주 일요일 저녁에 채널A에서 방영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689회에서는 탈북 이후에 7개의 이름을 가지고 살아온 이현서 작가의 이야기입니다. 그 외 ott 시청률 tv 보러가기 공식영상 출연진 홈페이지 다시보기 회차정보 하이라이트 클립영상 미리보기 재방송 편성표 출연자 방송시간 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뉴욕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탈북민 이현서

     

    13년 전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 출연했던 이현서 씨가 자서전을 출간하며 뉴욕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그녀는 백악관에 초청되어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직접 자신의 책을 추천하기도 했다. 그녀의 자서전 제목은 ‘7개의 이름을 가진 소녀’로, 이는 그녀가 중국에서 신분을 숨기기 위해 여러 개의 가명을 사용했던 경험에서 비롯되었다. 어린 시절부터 북-중 접경 지역에서 자란 그녀는 외부 세계에 대한 호기심이 컸고, 결국 삼촌이 있는 중국으로 여행을 떠났다가 북한으로 돌아갈 수 없는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

     

    의도하지 않은 탈북 이후 중국에서 신분을 감추고 살아야 했던 그녀는 이동할 때마다 새로운 이름을 사용하게 되었고, 그 결과 7개의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고 고백했다. 그녀는 단순히 이름만 바꾼 것이 아니라, 그 이름마다 다른 신분을 살아야 했다. 때로는 농촌에서 일하는 한족 소녀로, 때로는 조선족으로, 또 때로는 불법 체류 중인 외국인으로 변신하며 매 순간 자신을 감추는 것이 생존의 필수 조건이었다.

     

     

    11년의 중국 생활과 한국행을 결심하게 된 계기

     

     

    중국에서 신분을 감추고 살아야 했던 그녀는 11년 동안 수많은 고비를 넘겼다. 그런 그녀의 삶을 바꾼 결정적인 계기는 한 남자를 만나면서 시작되었다. 운명적인 사랑을 하게 된 그녀는 처음으로 한국행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한다. 처음에는 그저 사랑하는 사람과 평범한 삶을 살고 싶다는 작은 바람에서 시작되었지만, 시간이 지나며 그녀는 더욱 확고한 결심을 하게 되었다.

     

    중국에서 탈북민의 신분으로 살아가는 것은 언제나 위험을 동반했다. 그녀가 단속에 걸려 강제 북송될 가능성은 늘 존재했으며, 그로 인해 그녀의 삶은 불안정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면서, 그녀는 처음으로 안정을 원하게 되었다. 그녀의 연인은 그녀가 더 이상 도망자가 아닌 자유로운 삶을 살기를 바랐다. 결국 2008년, 그녀는 어렵게 한국에 도착하는 데 성공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녀가 한국행을 결심하게 된 이유와 그 과정에서 겪었던 감동적인 러브 스토리를 조명할 예정이다.

     

     

    가족을 탈북시키기 위한 목숨을 건 여정

     

    한국에서 정착한 이후에도 그녀는 여전히 가족을 걱정했다. 결국 큰 결심을 하고 북에 남아 있는 가족들을 탈북시키기로 마음먹었다. 제3국을 통해 가족을 탈출시키려 했지만, 당시 중국 건국 60주년을 맞아 경비가 한층 삼엄해진 상황이었다. 결국 그녀의 가족이 탄 버스가 멈추고, 총을 멘 군인들이 신분증 검사를 위해 버스에 올라타는 아찔한 순간이 펼쳐졌다.

     

    게다가 탈북 과정에서 가족들이 북송 위기에 처하는 일까지 발생했다. 탈북민들에게 북송은 곧 죽음을 의미했다. 북한 당국은 탈북을 국가에 대한 반역 행위로 간주했기 때문에, 잡히면 가혹한 처벌이 기다리고 있었다. 그녀는 탈북 과정 내내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었으며, 가족과 함께 살아남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다행히 극적인 순간을 넘긴 끝에 그녀는 가족들과 함께 한국에서 새 출발을 할 수 있었다.

     

     

    세계적인 무대 TED 강연과 기적 같은 인생 변화

     

    한국에 정착한 이후에도 그녀의 이야기는 계속되었다. 탈북민 최초로 TED 강연 무대에 서게 된 그녀는 북한의 실상과 중국에서 겪었던 어려움을 가감 없이 폭로했다. 그녀의 강연 영상은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고, 누적 조회수 4,900만 회를 기록하며 단숨에 유명 인사가 되었다.

     

    평범한 탈북민이었던 그녀가 TED 강연을 통해 전 세계에 북한의 현실을 알리고, 자신의 인생을 완전히 바꾼 기적 같은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그녀의 강연은 단순히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자유의 소중함과 인권의 가치를 강조하는 강력한 메시지를 담고 있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TED 강연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그녀가 어떻게 세계적인 무대에 오르게 되었는지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TV 편성표 방송시간 출연진 시청률 회차 정보 바로가기

     

    이제 만나러 갑니다(이만갑)는 매주 일요일 저녁 10시 40분에 채널A에서 방영되는 프로그램입니다. 편성표를 참고하시면 정확한 재방송 시간과 채널명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출연자는 MC 남희석, 보조진행자는 썬킴(교수) 김태훈(평론가) 진중권(교수) 김종민(가수) 김진(앵커) 입니다. 

     

     

    홈페이지 미리보기 공식영상 클립영상 바로가기

     

     

     

    OTT 재방송 다시보기 보러가기 바로가기 / 유튜브 무료보기


    넷플릭스 티빙 왓차 웨이브 등을 통해서 고화질의 ott 재방송을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일정 기한이 지난 영상은 유튜브를 통해서 무료 시청이 가능합니다. 

     

     

    이제 만나러 갑니다 북한 김정은 자산 규모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