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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만나러 갑니다(이만갑)는 매주 일요일 저녁에 채널A에서 방영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683회에서는 시리아 독재 정권인 알아사드 정권의 몰락을 다룹니다. 북한과 매우 유사한 점이 많아서 북한의 미래의 모습일 수도 있습니다. 그 외 공식영상 재방송 하이라이트 ott 다시보기 시청률 보러가기 홈페이지 출연자 회차정보 tv 편성표 방송시간 출연진 클립영상 미리보기 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시리아 독재 정권의 붕괴와 역사적 의미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는 최근 몰락한 시리아 독재 정권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명하고 있습니다. 이 방송은 북한의 정치적 현실과 유사한 사례를 통해 독재 정권의 붕괴 가능성을 예측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현재 북한은 김씨 일가의 우상화를 극도로 강화하고 있으며, 김일성의 동상만 전국적으로 38,000개에 이르는 등 독재 정권의 영속화를 위한 상징적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북한의 정책은 외부 세계와 역사적 사례를 살펴보면 지속 가능성이 낮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최근 국제사회에서는 시리아의 사례를 통해 북한 정권의 미래를 점치는 시각이 늘어나고 있으며, 이는 시리아가 ‘중동의 북한’이라 불릴 만큼 강력한 독재 체제를 유지해왔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2010년 ‘아랍의 봄’ 이후 시리아는 내전의 소용돌이에 휘말렸고, 13년간의 혼란 끝에 2023년 12월 반군이 승리하며 결국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이 붕괴하는 결과를 맞이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역사 전문가 썬 킴 교수가 출연하여 시리아의 역사적 배경과 내전 과정, 그리고 독재 정권의 몰락이 갖는 의미를 알기 쉽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북한이 앞으로 직면할 가능성이 높은 변화와 도전 과제를 조망해볼 수 있을 것입니다.

     

     

    북한과 시리아의 공통점

     

    시리아가 ‘중동의 북한’이라 불리는 이유는 두 나라가 여러 측면에서 상당히 유사한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공통점은 두 나라 모두 2대째 세습 독재 정권이 유지되었다는 점입니다. 북한의 김일성과 시리아의 하페즈 알아사드는 오랜 기간 강력한 독재 체제를 유지하면서 상호 긴밀한 관계를 맺었으며, 이는 김정은과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까지 이어졌습니다.

     

    특히 두 지도자는 권력을 부자(父子) 간 승계하는 방식을 선택했으며, 후계자로 결정되기까지의 과정에서도 공통점이 많습니다. 김정은과 바샤르 알아사드는 둘 다 형을 제치고 후계자로 낙점되었으며, 상대적으로 젊은 나이에 권력을 이어받아 체제를 유지해야 하는 부담을 안고 있었습니다. 또한 이들 정권은 독재 체제를 공고히 하기 위해 강력한 공포 정치를 활용했으며, 반대 세력을 철저히 탄압했습니다.

     

    북한과 시리아는 국제적으로도 고립된 국가라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특히 시리아는 UN 193개 회원국 중 대한민국과 외교 관계를 맺지 않은 유일한 나라로, 이는 북한의 강력한 방해 공작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북한 정권은 대한민국이 시리아와 외교 관계를 구축하는 것을 철저히 막아왔으며, 이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들이 이날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입니다. 북한이 국제 사회에서 고립을 자초하면서까지 대한민국과 시리아의 관계를 방해하려 한 이유와 그 배경을 깊이 있게 분석할 예정입니다.

     

     

    시리아 내전과 인권 탄압 실태

     

     

    시리아 독재 정권의 붕괴 이후, 아사드 정권이 저지른 인권 탄압의 실태가 속속 드러나면서 국제 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2010년 아랍의 봄 이후 시리아 내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으며, 정부군과 반군 간의 치열한 교전이 이어졌습니다. 내전 기간 동안 시리아 정부군의 무차별 공격으로 인해 약 60만 명이 사망했으며, 난민 수는 63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이는 현대사에서 손꼽히는 최악의 인도적 위기로 평가됩니다.

     

    또한 내전이 끝난 이후 시리아 전역에서는 70곳 이상의 집단 학살 매장지가 발견되었으며, 발견된 희생자들의 시신에는 고문을 당한 흔적이 선명하게 남아 있어 국제 사회의 분노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아사드 정권은 반체제 인사들과 민간인들을 상대로 조직적인 학살을 자행했으며, 생화학 무기까지 사용해 수많은 희생자를 낳았습니다. 특히, 이렇게 강력한 무력을 행사하던 시리아 정부가 단 11일 만에 무너졌다는 점은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는 독재 정권이 아무리 강력한 군사력을 동원해 국민을 억압하더라도, 내부적으로 붕괴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시리아 내전의 전개 과정과 아사드 정권이 무너진 배경을 심층 분석하며, 이를 통해 북한 정권의 미래에 대한 시사점을 도출할 예정입니다.

     

     

    북한 정권의 미래 전망

     

    북한 또한 현재 독재 정권이 국민을 상대로 잔혹한 탄압을 지속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김정은 정권은 공포 정치를 기반으로 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반대 세력에 대한 숙청을 끊임없이 단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김정은은 자신의 정권을 위협할 수 있는 인물들을 철저히 제거해 왔으며, 이는 내부 불만이 쌓이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현재 북한 주민들은 극심한 경제난과 식량 부족에 시달리고 있으며, 이에 대한 불만이 점점 고조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최근에는 북한 내부에서도 체제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이 증가하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소규모 저항 움직임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시리아 독재 정권이 빠르게 붕괴한 원인 중 하나는 국민들의 지속적인 저항과 국제 사회의 압박이 결합했기 때문이었습니다.

     

    북한 역시 비슷한 경로를 밟을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북한의 경제 상황이 악화될수록 주민들의 불만은 더욱 커질 것이며, 이에 따라 내부 반란이나 정권 내부의 균열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시리아 정권 붕괴의 원인을 바탕으로 김정은 정권의 향후 운명을 예측하며, 북한이 맞이할 미래에 대해 심층적으로 분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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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만나러 갑니다(이만갑)는 매주 일요일 저녁 10시 50분에 채널A에서 방영되는 프로그램입니다. 편성표를 참고하시면 정확한 재방송 시간과 채널명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출연자는 MC 남희석, 보조진행자는 앵커 김진, 평론가 김태훈, 가수 김종민, 교수 썬킴, 교수 진중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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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TT 재방송 다시보기 보러가기 바로가기

     

    넷플릭스 왓차 웨이브 티빙 등을 통해서 고화질의 ott 재방송을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이만갑 683회 예고 보러가기: (25년 2월 2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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