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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는 매주 금요일 오후에 채널A에서 방영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230회에서는 경남 밀양으로 귀농귀촌 생활을 하고 있는 배우 이상인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그 외 ott 보러가기 편성표 공식영상 방송시간 홈페이지 출연자 회차정보 시청률 하이라이트 재방송 클립영상 미리보기 tv 다시보기 출연진 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배우 이상인, 육아를 위해 귀향한 사연
배우 이상인은 8세, 6세, 4세 삼 형제의 아빠로서 육아에 전념하기 위해 6년 전 경남 밀양으로 귀향했다. 서울에서 활동하며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던 그는 가정의 안정과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과감히 도시 생활을 접고 자연이 풍부한 시골로 내려갔다. 현재는 마케팅 회사의 이사로 근무하며 경제적인 책임을 다하고 있으며, 육아와 일을 병행하는 가장으로서 고군분투하고 있다.
하지만 첫째 아이의 발달 문제로 인해 부부는 깊은 고민에 빠졌으며, 2년 전 ‘금쪽같은 내 새끼’ 출연을 결정했지만 촬영을 진행하다 중단한 바 있었다. 당시에는 아이가 너무 어린 탓에 방송을 통해 상황을 공개하는 것이 부담스러웠고, 가정 내에서 해결하려 했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컸다. 그러나 육아의 난이도가 점점 높아지고, 아이의 성장에 대한 걱정이 커지면서 다시금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로 결심했다.
이상인은 최근 육아의 어려움이 극에 달했다고 토로했으며, 특히 아내가 감당해야 하는 정신적·육체적 부담이 상당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집사람도 너무 힘들어한다"며 아내의 심리 상태를 걱정했고, 자신 또한 아빠로서 최선을 다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부족함을 느낀다고 고백했다. 결국, 그는 가족을 위해 다시 한 번 방송 출연을 결심했고, 전문가의 조언을 듣기로 했다.
첫째 아이의 학교생활과 오 박사의 진단
부부는 전문가의 조언에 따라 관찰 카메라를 설치하여 첫째 아이의 학교생활을 처음으로 면밀하게 살펴보게 되었다. 평소 부모가 알지 못했던 아이의 실제 생활 모습이 화면에 담겼고, 이를 지켜보던 부부는 예상치 못한 장면들에 충격을 받았다.
특히 또래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지 못하는 아이의 모습이 눈에 띄었으며, 대화에 어려움을 겪거나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지는 상황이 반복적으로 포착되었다.
부모는 처음에는 단순히 아이의 성향 문제라고 생각했지만, 전문가의 분석 결과 이러한 행동이 보다 심층적인 원인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 밝혀졌다. 오 박사는 아이의 행동을 면밀히 살펴본 후 진단을 내렸고, 이를 들은 이상인 부부는 깊은 충격과 함께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 박사의 진단이 공개되지 않은 채 부부가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방영되며, 시청자들은 과연 어떤 문제가 발견되었을지 궁금증을 갖게 되었다. 방송 후 많은 시청자들이 "우리 아이도 혹시 비슷한 문제를 겪고 있는 것은 아닐까?"라며 공감했고, 전문가의 분석과 해결책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육아와 타향살이에 지친 아내의 고백
이상인의 아내는 평소 남편에게조차 말하지 못했던 속내를 털어놓으며 결국 눈물을 보였다. "아무것도 안 하고 도망가고 싶다"는 한 마디는 그녀가 오랫동안 쌓아온 육체적·정신적 피로가 한계에 도달했음을 보여주는 절절한 고백이었다.
서울에서 태어나고 자란 그녀는 결혼 후 남편과 주말부부 생활을 하면서 홀로 삼 형제를 키워야 했다. 타지에서의 생활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힘들었으며, 육아의 고단함과 외로움이 계속해서 쌓여갔다.
남편이 없는 평일에는 아이들의 등·하원을 챙기고, 식사 준비와 집안일까지 혼자 감당해야 했다. 경제적 부담과 육아 스트레스까지 더해지면서 그녀는 점점 지쳐갔고, 삶에 대한 의욕마저 잃어갔다.
특히 시골 생활에 대한 적응이 쉽지 않았다. 친정이나 가까운 친구들과의 교류가 거의 끊긴 상황에서 혼자 삼 형제를 돌봐야 하는 현실은 그녀를 더욱 힘들게 했다. 주변에 쉽게 기댈 곳이 없다는 점은 심리적으로 더욱 큰 압박이 되었고, 결국 오랜 시간 쌓여온 감정이 폭발하듯 눈물로 터져 나왔다.
이날 방송을 통해 그녀의 진솔한 고백이 전해지면서, 많은 시청자들이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보냈다. 육아와 타향살이의 고단함을 홀로 감내해야 했던 그녀의 사연은 대한민국의 수많은 워킹맘과 전업주부들에게도 깊은 울림을 주었다.
오 박사의 경고와 육아 솔루션
오 박사는 이상인의 아내가 보인 감정적인 반응을 심각하게 받아들였으며, 그녀의 정신 건강 상태에 대한 경고를 전했다. 그는 "엄마의 우울증은 단순한 스트레스 문제가 아니라 응급상황"이라며 즉각적인 개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주말부부 생활을 하던 이상인 가족은 오랜만에 함께 시간을 보내기 위해 기차역에서 재회했지만, 둘째 아이와 엄마가 눈물을 멈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감정적으로 지친 아내는 작은 일에도 쉽게 무너졌고, 가족 외식 자리에서도 계속해서 눈물을 삼켜야 했다. 이러한 모습을 지켜본 오 박사는 심각성을 느꼈고, 이상인에게 "지금 당장 ‘이것’을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가 제안한 솔루션은 단순한 육아법의 변화가 아닌, 가족의 전체적인 생활 방식과 환경을 조정하는 방향이었다. 특히 아내가 혼자 육아를 감당하지 않도록 이상인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엄마의 정서적 안정이 곧 아이들의 심리적 건강과도 직결된다는 사실을 설명하며, 부부가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하는 문제라고 조언했다.
이날 방송을 통해 전문가의 조언이 공개되면서, 많은 부모들이 공감했고 현실적인 해결책을 고민하게 되었다. 특히 이상인 부부처럼 육아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가정들에게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하며, 부모가 함께 육아에 참여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깨닫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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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10분에 채널A에서 방영되는 프로그램입니다. 다음 편성표를 참고하시면 정확한 tv 재방송 시간 및 채널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출연자는 MC 오은영 정형돈 신애라 장영란 홍현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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