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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셀럽병사의 비밀은 매주 화요일 저녁에 KBS2에서 방영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11회에서는 대우 김우중 회장의 빛과 그림자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그 외 방송시간 홈페이지 미리보기 하이라이트 출연자 재방송 편성표 출연진 ott 다시보기 보러가기 회차정보 시청률 tv 공식영상 클립영상 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찬원의 나이 논란 해프닝


    이찬원이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에서 또다시 '나이 논란'에 휘말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출연진과 전문가들이 80~90년대 자동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해프닝이 발생했다. 아세안 경제 전문가 고영경 박사가 대한민국 최초의 고유 모델 승용차인 포니에 대해 언급하자, 스튜디오의 분위기가 한층 고조됐다.

     

    출연진은 각자의 기억 속에 남아 있는 포니에 대한 경험담을 풀어놓으며 흥미로운 토크를 이어갔다. 이에 장도연을 비롯한 다른 MC들은 포니를 보고 자란 세대답게 반가움을 표하며 공감을 나눴다.

     

    그러나 유독 이찬원만이 이에 대해 생소한 반응을 보이며 "포니가 뭔가요?"라고 되물었다. 이를 본 장도연은 의아하다는 표정을 지으며 "주차장에서 본 것 같은데?"라고 장난스럽게 의심을 표했다. 다른 출연진들도 "진짜 모르는 거야?"라며 반응했고, 이에 이찬원은 점점 난처한 표정을 지었다.

     

    결국 그는 분위기를 수습하기 위해 "사실 내 첫 차가 포니였다"며 농담 섞인 고백을 내뱉었고, 이 발언이 스튜디오를 한바탕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 장면은 방송 후 온라인에서도 화제가 되며 '이찬원의 나이 논란'이라는 제목으로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았다.

     

     

    대우 티코와 90년대 자동차 시장

     

     

    대한민국 자동차 역사에서 포니와 함께 언급되는 차가 있다면, 바로 대우의 티코일 것이다. 포니가 국내 최초의 독자 개발 승용차라면, 티코는 실용성을 앞세운 최초의 경차로 평가받았다. 1991년 김우중 회장의 주도로 출시된 대우 티코는 ‘작지만 강한 차’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시장에 등장했다.

     

    당시 김우중 회장은 직접 티코를 운전하고 다니면서 마케팅에 적극 나섰으며, 소비자들에게 작은 차의 장점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경제적인 연비와 실용성을 강조한 티코는 빠르게 시장에서 인기를 끌었고, 도심형 경차의 시대를 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러나 티코의 인기가 높아지는 한편, 그 크기로 인한 안전성 논란도 함께 불거졌다. 특히 가벼운 차체로 인해 외부 충격에 취약하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되었다. 작사가 김이나는 방송에서 "당시엔 '껌 밟으면 멈춘다'거나 '터널의 거미줄에도 매달린다'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로 차체가 가볍다는 이미지가 있었다"고 회상했다. 이런 논란에도 불구하고 티코는 대한민국 최초의 본격적인 경차로 자리 잡으며 많은 운전자들에게 사랑받았다. 특히 연비가 뛰어나고 유지비가 저렴해 경제적 부담이 컸던 90년대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였다.

     

     

    IMF 외환위기와 대기업들의 위기

     

    1997년 대한민국 경제를 뒤흔든 최대의 사건 중 하나가 바로 IMF 외환위기였다. 당시 많은 기업들이 도산했고, 수많은 직장인이 일자리를 잃으며 대한민국 경제는 큰 혼란에 빠졌다. 방송에서 이찬원은 IMF 외환위기가 자신의 가족에게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저희 아버지도 대기업 사원이셨는데 98년부터 명예퇴직을 하셨다. 이후 고향으로 내려가서 사업을 전전하셨다"며 당시의 어려움을 회상했다. IMF 사태는 단순한 경제적 위기가 아니라 수많은 가정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왔던 사건이었다.

     

    한편, 김우중 회장은 IMF 위기를 기회로 삼아 부실 기업을 공격적으로 인수하며 대우 그룹의 몸집을 키우는 승부수를 던졌다. 위기의 시기에 오히려 과감한 확장을 시도한 그의 전략은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이러한 공격적인 경영 방식이 대우 그룹의 붕괴로 이어지는 결정적인 요인이 되었다. IMF 외환위기가 가져온 대기업들의 위기와 이에 대한 김우중 회장의 선택이 과연 올바른 판단이었는지는 오늘날까지도 경제학자들 사이에서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김우중 회장의 빛과 그림자

     

    김우중 회장은 평범한 직장인에서 출발해 글로벌 기업을 이끄는 거대한 재벌 회장이 된 입지전적인 인물이었다. 그의 성공 스토리는 80~90년대 대한민국 경제 성장과 맞물려 있으며, 많은 직장인들에게 희망과 영감을 주었다. 그러나 그는 동시에 세계 경제사에서 가장 큰 회계 조작 사건 중 하나에 연루된 인물이기도 했다. 대우 그룹은 90년대 후반까지 빠르게 성장했지만, 무리한 확장 전략과 회계 부정으로 인해 결국 대규모 부채를 떠안고 몰락했다.

     

    '셀럽병사의 비밀'에서는 김우중 회장의 성공과 실패를 면밀히 조명하며 대한민국 경제와 기업 역사 속에서 그가 남긴 발자취를 돌아보았다. 김우중 회장은 생전에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라는 유명한 말을 남기며 도전을 강조했지만, 그의 도전이 항상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온 것은 아니었다. 그의 경영 철학과 사업 방식은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켰으며, 대우 그룹이 남긴 교훈은 오늘날에도 기업 경영자들에게 중요한 사례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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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셀럽병사의 비밀은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30분에 KBS2에서 방영되는 프로그램입니다. 다음 편성표를 참고하시면 정확한 tv 재방송 시간 및 채널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출연자는 MC 장도연 미연(여자아이들) 이찬원 이낙준(의사/작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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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셀럽병사의 비밀 4회: 불멸의 황제 나폴레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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