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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살림남2)는 매주 토요일 저녁에 KBS2에서 방송되는 예능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378회에서는 박서진이 모교를 방문해서 졸업 축사를 하는 모습과, 가수 이민우가 트로트에 도전하는 과정이 펼쳐집니다. 그 외 공식영상 재방송 하이라이트 ott 다시보기 시청률 tv 보러가기 홈페이지 출연자 회차정보 편성표 방송시간 출연진 클립영상 미리보기 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후배들을 위한 따뜻한 선물, 박서진의 모교 방문
트로트 가수 박서진이 특별한 날을 맞아 모교를 찾는다. 개교 120주년을 맞이한 삼천포 초등학교에서 열린 졸업식에 초대된 그는, 자신의 학창 시절을 떠올리며 후배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낸다. 박서진은 어린 시절 어려운 가정 형편 속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꿋꿋이 버텨온 자신의 경험을 되새기며, 지금도 힘든 환경 속에서 공부하는 후배들에게 작은 희망을 전하고자 장학금을 준비했다. 어린 시절 도움을 받았던 기억을 떠올리며 이번에는 자신이 직접 후배들을 돕게 된 것에 대해 뿌듯함을 느낀다.
졸업식장에서 박서진은 직접 축사를 전하며 자신의 어린 시절을 회상한다. 그는 가수가 되기까지의 과정, 초등학교 시절 꿈을 키웠던 이야기, 그리고 후배들에게 전하는 응원의 메시지를 진심 어린 목소리로 전한다. 하지만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도 특유의 유쾌한 입담을 발휘하며 예상치 못한 말실수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 출연진들 역시 폭소를 터뜨리며 "역시 박서진답다"는 반응을 보인다. 감동과 웃음이 함께한 박서진의 모교 방문기는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여운을 남길 예정이다.
박서진 남매의 생활기록부 공개, 유쾌한 디스전!
방송 최초로 박서진과 그의 동생 효정의 초등학교 시절 생활기록부가 공개되면서 두 남매의 유쾌한 폭로전이 펼쳐진다. 박서진과 효정은 서로의 학창 시절 사진을 마주하고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한다. 특히 효정은 오빠 박서진의 과거 모습을 보며 "머리를 낙타가 핥았나?"라고 장난스럽게 디스하고, 이에 질세라 박서진 역시 "이건 조기 교육의 실패다"라며 동생의 과거 사진을 놀려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뿐만 아니라, 생활기록부 속에 적힌 두 사람의 학창 시절 성향과 장래희망도 공개되며 흥미를 더한다. 박서진은 어린 시절 장래희망을 적었던 내용을 보며 머쓱한 반응을 보이는데, 지금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꿈을 꾸고 있었다는 점에서 궁금증을 자아낸다. 과연 트로트 가수가 되기 전, 박서진은 어떤 꿈을 꾸고 있었을까? 그리고 동생 효정은 오빠와 얼마나 다른 학창 시절을 보냈을까? 남매의 티격태격한 케미가 돋보이는 이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트로트 가수로 변신? 이민우의 새로운 도전
1세대 아이돌 그룹 신화의 멤버 이민우가 파격적인 변신을 선언한다. 오랜 시간 무대에서 아이돌 가수로 활약해온 그가 새로운 장르인 트로트에 도전하며 색다른 모습을 선보인다. 트로트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는 바로 부모님의 권유. 평소 콘서트에서 부모님을 위해 트로트 곡을 선보이곤 했던 그는, 올해를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트로트를 배워보겠다는 의지를 다진다.
하지만 기존의 아이돌 창법과 트로트 창법은 확연히 다르기에, 그는 트로트를 제대로 배우기 위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로 결심한다. 이에 개그맨 허경환을 만나 조언을 구하는데, 허경환은 "트로트는 감성 싸움이다. 듣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야 한다"며 진지한 충고를 건넨다. 이민우는 한층 더 깊어진 고민 끝에 결국 대한민국 트로트계의 대부 설운도를 찾아가, 정식으로 트로트 가수로서의 첫걸음을 내딛기로 한다. 과연 그는 트로트 가수로서 새로운 매력을 발산할 수 있을까?
설운도의 조언과 이민우의 트로트 실력 검증
이민우의 트로트 도전을 지켜보던 설운도는 예상치 못한 한마디로 분위기를 반전시킨다. "우리의 삶 자체가 노래다. 근데, 결혼부터 하고 와라!"라는 깜짝 발언을 던지며 이민우와 허경환을 동시에 당황하게 만든다. 이에 허경환은 "이건 무슨 논리냐"며 웃음을 터뜨리고, 설운도는 "네가 허경환보다 먼저 결혼할 것 같다"며 의미심장한 예측을 내놓아 스튜디오를 폭소케 한다.
이후 본격적인 트로트 실력 검증이 진행된다. 이민우는 설운도 앞에서 ‘사랑의 트위스트’를 열정적으로 부르며 자신의 트로트 감각을 시험받는다. 노래를 들은 설운도는 그의 가능성을 냉철하게 평가하며, 아이돌 출신 가수로서 트로트 스타일을 얼마나 잘 소화할 수 있는지를 분석한다. 그러면서도 "내 곡이 잘 맞을 것 같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며, 직접 곡을 선물할 수도 있음을 암시한다.
설운도의 곡을 받을 기회가 주어진다면, 이민우는 신화 멤버에서 트로트 가수로 성공적으로 변신할 수 있을까? 그의 새로운 도전이 어떤 결실을 맺게 될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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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매주 토요일 저녁 9시 15분에 KBS2에서 방송되는 예능 프로그램입니다. 편성표를 참고하시면 정확한 TV 재방송 일정과 채널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출연자로는 MC 가수 은지원 백지영 보조 출연으로 박서진 이민우가 출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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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살림남2 클립영상: (25년 1월 25일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