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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매주 토요일 저녁에 KBS2에서 방송되는 예능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385회에서는 박서진이 시청률 7% 공약으로 송민준 최수호와 함께 버스킹에 나섰고, 신지와 심은진은 지상렬 집을 방문해서 연애 코칭에 나섭니다. 그 외 출연자 출연진 클립영상 시청률 tv 편성표 회차정보 ott 공식영상 재방송 하이라이트 미리보기 홈페이지 다시보기 보러가기 방송시간 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지상렬의 집을 찾은 심은진과 신지의 방문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오랜만에 예능 무대에서 함께 모습을 드러낸 베이비복스 출신 심은진과 코요태의 신지가 지상렬의 집을 찾아 방문하면서 본격적인 에피소드가 전개됐다. 이들이 함께 화면에 등장했다는 사실만으로도 오랜 팬들과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자아냈으며, 자연스러운 케미스트리가 방송 초반부터 돋보였다. 두 사람은 데뷔 20년이 넘은 시간이 무색할 만큼 여전히 또렷하고 생기 있는 외모를 자랑했으며, 전성기 시절의 밝은 에너지를 그대로 보여줬다.
지상렬은 오랜 친구들을 맞이하며 반가운 기색을 감추지 못했고, 이들의 자연스러운 대화와 추억 나누기는 화면에 훈훈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특히 지상렬의 형수가 직접 등장해 이들을 반겼고, 이 자리에서 신지와 지상렬을 은근히 이어주려는 의도를 드러냈다. 그녀는 "둘이 너무 잘 어울리지 않느냐"며 적극적으로 소개팅을 주도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형수의 노골적인 바람 속에서 지상렬과 신지는 다소 당황하면서도 묘한 기류를 형성했으며, 처음에는 어색한 미소로 응수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자연스럽게 대화를 주고받았다. 이 과정은 마치 실제 소개팅 현장을 연상시키는 듯한 분위기를 자아냈고, 지상렬 역시 평소보다 더 조심스러운 말투와 표정을 유지했다.
그 사이 심은진은 오랜 친구로서 중재자 역할을 자처하며 두 사람 사이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농담을 던졌고, 이로 인해 현장의 분위기는 한층 더 밝아졌다. 그들의 대화는 단순한 예능적 연출을 넘어, 오랜 인연과 우정 속에서 피어나는 가능성과 감정의 흐름을 보여주는 중요한 장면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끌어냈다.
현실적인 연애 코칭에 나선 세 여성
지상렬은 56세가 된 지금도 연애에 있어서는 여전히 미숙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는 방송을 통해 여실히 드러났으며, 이를 지켜본 심은진, 신지, 그리고 형수는 참다못해 본격적인 연애 코칭에 나서기로 했다. 이들은 각자의 연애 경험과 주변의 다양한 사례들을 토대로 현실감 있는 조언을 아끼지 않았고, 지상렬은 이들의 이야기에 당황하면서도 귀를 기울였다.
특히 심은진은 오랜 연애와 결혼을 경험한 입장에서 “상대방의 감정을 먼저 읽는 것이 중요하다”며, 대화의 중심은 감정의 소통이라고 강조했다. 신지는 “적극적인 표현이 부족한 사람은 오해를 많이 살 수 있다”며, 지상렬에게 자신의 감정을 보다 분명히 표현할 필요성을 조언했다.
형수는 지상렬의 평소 습관과 성격을 기반으로 더 구체적인 조언을 건넸고, “이제는 말 한마디가 더 무겁게 느껴질 나이다”라며 현실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세 여성의 조언은 단순한 충고를 넘어서, 실제적인 연애와 인간관계에 적용 가능한 실전 코칭이 되어주었다.
지상렬은 순간순간 진땀을 흘리며 “생각보다 연애가 어렵다”고 고백했고, 이에 세 여성은 “그래서 준비가 필요한 거다”며 적극적으로 대응했다. 이들의 코칭은 연애를 단순한 감정 표현이 아닌 인간적인 이해와 배려로 확장시켰고, 방송을 지켜보던 시청자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신지의 직설적인 발언으로 분위기 후끈
프로그램이 본격적인 분위기로 접어들 무렵, 지상렬의 형수는 신지에게 “지상렬을 남편감으로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돌발 질문을 던졌다. 이에 신지는 망설임 없이 “무뚝뚝한 사람은 싫다. 나는 대화를 중요하게 여긴다”고 답했고, 이는 순간적으로 모두를 긴장하게 만들었다. 형수는 이를 수습하려 하며 “사실 상렬이는 말이 많은 사람이야”라고 해명했지만 이미 분위기는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이어 신지는 분위기를 전환시키듯 갑작스럽게 “오빠 나랑 뽀뽀할 수 있어?”라고 돌직구를 날렸고, 이 말에 모두가 일순간 정적에 휩싸였다. 그러나 곧이어 출연진 전체가 폭소하며 현장은 웃음바다가 되었다. 이 돌발적인 멘트는 예상치 못한 타이밍에서 분위기를 확 바꾸었으며, 기존의 어색함마저도 웃음으로 승화시켰다.
이 장면은 단순한 유머를 넘어서, 예능 프로그램 특유의 솔직함과 대담함이 어우러지는 순간으로 평가됐다. 특히 신지의 당돌한 태도와 지상렬의 당황스러운 표정이 대비를 이루며 강한 인상을 남겼고,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화제가 되었다. 또한 이 장면을 계기로 대화는 더욱 솔직하고 깊이 있는 방향으로 흐르기 시작했다.
거침없는 질문과 예상치 못한 답변의 연속
이후 지상렬은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아이를 낳고 싶다”는 자신의 진심을 조심스럽게 밝혔다. 이 말은 단순한 희망을 넘어서, 지상렬이 이제는 가족과 함께하는 삶을 원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고백이었다. 이에 대해 심은진은 “그게 오빠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니다”라며 현실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 발언에 이어 신지는 지상렬에게 “그럼 정자 검사라도 해봤냐”며 예상 밖의 질문을 던졌고, 순간 현장은 다시 한 번 폭소로 물들었다. 지상렬은 이에 “같이 가 줄 거냐”고 되물으며 웃음을 자아냈고, 이들의 대화는 점차 유쾌하면서도 솔직한 분위기로 흐르기 시작했다.
심은진이 던진 “아내가 스킨십을 원하면 어떻게 할 거냐”는 질문도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었고, 이에 대한 지상렬의 엉뚱한 답변은 출연진 전체를 웃게 만들었다. 그의 대답은 예상과는 전혀 다른 방향이었기에 더욱 강한 인상을 남겼고, 예능 특유의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마지막으로 MC 은지원이 “나도 이 부분에 대해 생각해봤다”며 자신의 의견을 더하자, 출연진 전체는 스킨십과 연애 철학에 대해 자연스럽게 토론을 이어갔다. 이 장면은 단순한 예능적 재미를 넘어서, 사람 사이의 관계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계기를 제공했다.
편성표 시청률 회차 정보 출연진 방송시간 바로가기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매주 토요일 저녁 9시 15분에 KBS2에서 방송되는 예능 프로그램입니다. 편성표를 참고하시면 정확한 TV 재방송 일정과 채널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출연자로는 MC 가수 은지원 백지영 보조 출연으로 박서진 지상렬이 출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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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 티빙 넷플리스 왓차 등을 통해서 ott 방송을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ott 회차정보가 방송사에서 제공하는 내용과 다릅니다. 방송 일자를 확인해서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일정 기간이 지난 영상은 유튜브 무료 클립영상 시청이 가능합니다.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박서진 버스킹: (25년 3월 29일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