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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돈내산 독박투어3는 매주 토요일 저녁에 채널S와 AXN에서 방영되는 예능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26회에서는 독박즈 멤버들이 아스완으로 슬리핑 기차를 타고 여정을 시작합니다. 이어 펠루카 체험이 있었습니다. 그 외 공식영상 재방송 하이라이트 미리보기 홈페이지 출연자 회차정보 ott 다시보기 보러가기 출연진 클립영상 시청률 tv 편성표 방송시간 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아스완으로 향하는 16시간 슬리핑 기차 여정
‘독박투어3’ 26회에서는 ‘독박즈’ 멤버들이 이집트 카이로에서 아스완으로 향하는 16시간에 걸친 기차 여정을 떠났다. 멤버들은 아스완으로 향하는 길이 단순한 이동이 아니라, 여행의 본격적인 시작임을 예감했다. 그 여정의 가장 큰 하이라이트는 바로 ‘슬리핑 기차’ 탑승이었다. 이 기차는 장시간 이동 중에도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내부가 침대 형태로 구성된 특별한 교통수단이었다. 멤버들은 침대가 놓인 객실을 처음 본 순간, 기차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안락하게 꾸며진 내부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슬리핑 기차는 단순한 교통수단이 아니라 이동 중 숙면을 취할 수 있는 숙박 공간의 기능도 동시에 제공했기 때문에, 멤버들에게 여행의 피로를 줄여주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 덕분에 멤버들은 장시간 동안 이동하면서도 여행지에서 더 많은 체력과 에너지를 쏟을 수 있었다. 특히 창문 너머로 보이는 이집트의 광활한 사막과 나일강 주변의 이국적인 풍경은 긴 여정을 지루할 틈 없이 만들어주었다.
아스완에 도착한 멤버들은 나일강이 만들어내는 고요하고 신비로운 절경에 감탄했다. 강을 따라 늘어선 야자수와 고대 문명의 흔적이 남아 있는 유적지들이 도시의 매력을 한층 더했다. 홍인규는 “클레오파트라가 신혼여행지로 선택할 정도로 예쁜 도시”라며 아스완의 아름다움을 극찬했다. 그의 말처럼 아스완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이집트 남부의 보석 같은 도시였다. 슬리핑 기차의 기능성과 여행에서 차지하는 역할은 결국 멤버들 간 숙박비와 교통비 논쟁의 핵심으로 이어졌다.
아스완에서 즐기는 펠루카 체험과 독박즈의 자아도취
아스완에 도착한 ‘독박즈’ 멤버들은 나일강에서 가장 유명한 전통 배인 ‘펠루카’를 타는 특별한 체험을 즐겼다. 펠루카는 엔진 없이 바람과 돛만을 이용해 움직이는 전통적인 이집트식 배로, 자연 친화적이고 고요한 여행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제격이었다. 멤버들은 펠루카에 몸을 싣는 순간, 도시의 소음과 일상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나일강의 평화로운 풍경에 빠져들었다. 잔잔히 일렁이는 물결과 강가에 자리한 전통 가옥들은 마치 시간 여행을 하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켰다.
이 고즈넉한 풍경 속에서 멤버들은 자연스럽게 자아도취에 빠져들었다. 서로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며 "여기가 바로 영화 속 한 장면 같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급기야 멤버들은 펠루카 위에서 즉석으로 ‘꽃보다 F5’를 결성하며 자신들만의 세계에 흠뻑 빠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서로를 모델로 삼아 포즈를 취하고, 패션쇼를 방불케 하는 순간들이 이어지며 여행의 흥미를 더했다.
그러나 펠루카 체험의 낭만에도 불구하고, 멤버들의 머릿속에는 여전히 ‘슬리핑 기차’ 비용 논쟁이 자리하고 있었다. 멤버들은 펠루카에서 흘러나오는 여유로운 음악을 즐기면서도, 기차에서의 숙박이 과연 숙박비인지 교통비인지에 대한 각자의 논리를 펼쳤다. 나일강의 아름다운 풍경과 펠루카의 독특한 매력이 여행의 즐거움을 한층 끌어올렸지만, 슬리핑 기차 비용 문제는 쉽게 결론 나지 않았다.
슬리핑 기차 비용, 숙박비인가 교통비인가
아스완 여행에서 가장 큰 관심사는 결국 ‘슬리핑 기차’ 비용이 숙박비인지 교통비인지에 대한 논쟁으로 모아졌다. 멤버들은 16시간 동안 기차에서 숙면을 취했기 때문에 당연히 숙박비로 봐야 한다는 의견과, 아무리 침대가 마련된 기차라 하더라도 이동 중 발생한 비용은 교통비로 간주해야 한다는 의견으로 나뉘었다. 이 문제는 단순한 여행 비용 정산을 넘어서, 각자의 여행 철학과 가치관이 반영된 논쟁이었다.
홍인규는 슬리핑 기차가 제공하는 숙면 공간과 프라이버시가 호텔 못지않다고 주장했다. 그는 “우리가 여기서 잠을 잤잖아? 그럼 숙박비지, 교통비라고 하기에는 너무 편안했어”라며 자신의 논리를 펼쳤다. 반면, 유세윤은 “어쨌든 기차잖아. 이동 수단이니까 교통비라고 봐야지. 우리가 잠을 잤다고 그게 숙박비가 되는 건 아니지”라고 반박했다. 이처럼 멤버들은 서로의 의견에 강하게 맞섰다.
결국 이 논쟁의 결론을 내리기 위해 멤버들은 유세윤의 SNS에 투표를 올리기로 결정했다. ‘숙박비’와 ‘교통비’ 중 어느 쪽이 더 많은 지지를 받는지 팔로워들에게 물어보기로 한 것이다. 그리고 예상에 성공한 사람에게 ‘독박 면제권’을 주기로 합의했다. 이 결정은 수많은 팔로워들의 관심을 끌었고, 결과에 대한 궁금증은 더욱 증폭되었다. 멤버들은 투표 결과가 발표될 때까지 각자의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SNS 투표 결과와 독박즈의 갈등
드디어 유세윤의 SNS에 올라온 투표 결과가 공개되는 순간이 다가왔다. 팔로워들은 각자의 의견을 댓글로 남기며 논쟁에 적극 참여했다. 그중에서도 특히 티아라 효민의 댓글이 큰 주목을 받았다. 효민은 “슬리핑 기차비가 교통비라면 기차에서 자지 말라”고 언급해 멤버들의 폭소를 유발했다. 이에 장동민은 “그럼 넌 평생 차에서 자지 마!”라고 맞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멤버들은 효민의 재치 있는 발언에 한참 동안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하지만 투표 결과가 발표되자 분위기는 급변했다. 결과는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갔고, 홍인규는 자신과 같은 의견을 지지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유세윤의 배신에 분노했다. 홍인규는 “나 세윤이 옆에 앉기도 싫다”며 강한 불만을 표출했다. 그는 유세윤이 여행 내내 자신과 함께 의견을 공유한다고 믿었던 만큼, 배신감이 더욱 컸다. 결국 홍인규는 유세윤에게 ‘인성 논란’을 제기하며 갈등이 격화되었다.
유세윤은 억울함을 호소하며 자신의 입장을 설명하려 했지만, 이미 감정이 상한 홍인규는 쉽게 마음을 풀지 않았다. 멤버들은 두 사람을 중재하기 위해 애썼지만, 상황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았다. 이렇게 ‘슬리핑 기차’ 비용 논쟁은 단순한 비용 문제를 넘어 멤버들 간의 신뢰와 우정을 시험하는 사건으로 번졌다. 결국, 여행은 멤버들 간의 갈등 속에서도 계속되었고, 시청자들은 앞으로의 전개에 큰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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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돈내산 독박투어3는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20분에 채널S와 AXN에서 방영되는 예능 프로그램입니다. 다음 편성표를 참고하시면 정확한 재방송 시간과 채널명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출연자는 김준호 장동민 김대희 유세윤 홍인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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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돈내산 독박투어 이집트 카이로 24회 클립영상: 25년 2월 8일 방송